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후기 –
GS 편의점에 들렸다가 새롭게 출시된 것을 보고 구입한 편스토랑의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편스토랑에서 가수 이찬원이 우승을 해서 출시가 된 찬또배기 된장술밥과 맵싹갈비 삼감깁밥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주저없이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를 구입하였습니다.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의 가격은 5,500원으로 요즘 출시되는 편의점 도시락에 비하면 아주 높은 가격은 아닙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풋고추네요.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의 성분을 보면 위와 같습니다.
473g에 825 kcal이며 나트룸의 비율이 높은 것은 좀 아쉽습니다.
포장 비닐을 벗기니 뒤에서 수저와 쌈장소스가 떨어져 나왔습니다.
뚜껑을 벗겨보면 좀 더 명확하게 내용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밥위에 날치알이 있는 점과 감자반이 별도로 들어있는 것이 독특 합니다.
조리 및 취식 방법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아래와 같습니다.
- 감자반과 부반찬(고추와 무)를 제외하고 전자레인지에서 조리를 합니다.
- 조리 이후 감자반은 날치알밥 위에 뿌려 비비라고 합니다.
- 닭갈비 위에 동봉된 쌈장 소스를 기호에 맞게 고추와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안심뚜껑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를 돌렸습니다.
가정용 전자레인지에는 3분에서 3분 30초라고 적혀있는데 집의 전자레인지가 좀 부족한 듯 해서 3분 30초를 돌렸습니다.
3분 30초 이후의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콘치즈의 상태를 보면 3분 30초는 좀 길었던 것 같습니다.
3분이 좋았을 듯 싶네요.
닭갈비를 보면 또 3분 30초가 맞는 조리시간이였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날치알과 잘게 다져져있는 단무지가 있는 밥 위에는 감자반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후기
일단 감자반을 뿌린 날치알밥은 짜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만 간은 적당했습니다.
특별히 간이 세다는 느낌은 없었으며 날치알밥에 충실한 밋밋한 쌀밥 보다는 좋았습니다.
닭갈비는 의외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달달하지 않으면서도 닭갈비의 맛을 충분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양배추와 당근이 적지 않게 들어있어 좋았으나 닭고기의 양은 사실 부족했습니다.
콘치즈는 특별한 감흥은 없었습니다.
콘치즈가 있기에 닭갈비가 제법 매운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그냥 맛의 밸런스를 위해 포함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카로니가 포함되어 좋았습니다.
김치가 포함되지 않은 만큼 무가 그 역할을 대신했는데 괜찮았습니다.
고추는 맵지 않아 먹기에 좋았는데, 왜 여기에 고추와 쌈장이 포함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했습니다.
생야채라고 할 수 있는 고추가 있어 좋기는 했습니다만…. 무슨 의도로 들어갔는지는…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의 총평은 편의점 도시락에서 만나보기 힘든 닭갈비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닭갈비만 별도로 출시를 해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닭갈비만 벼로도 술안주나 반찬용도로 출시가 되면 사이드 음식들은 알아서 챙겨 먹으면 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닭갈비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편스토랑의 찬또배기 시리즈
이제는 어느정도 믿고 구입해도 되는 편의점 간편식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편스토랑에서 우승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GS25 편의점에서 현재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출시 기념으로 찬또시락 콘치즈쌈장닭갈비 구입 시 참깨라면 작은 컵을 증정 중입니다.
한번 구입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