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 – 쫄깃하네요^^

탕수육이 먹고는 싶은데 요즘 딱히 마음에 드는 중식집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에 입맛 버릴 생각까지도 하고 구입한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8,000원 가까운 가격이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메이기에 어느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내용량 450g에 8,000원 가까운 가격이면 저렴하지는 않네요.
할인을 받으면 마트에서 7,000원까지는 내려가기는 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서는 살짝 높기는 합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에어프라이어가 없을 때에는 구입을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 하면 바삭하고 쫄깃하다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을 잘 살펴봅니다.
에어프라이어의 편리함에 점점 적응이 되어 이제는 중간에 한번 뒤집는게 귀찮아지는데, 뒤집으라고 합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구성물은 위와 같습니다.
부피가 좀 있어 내용물이 제법 들어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450g에서 소스가 150g에 탕수육 300g 이였습니다. ㅠㅠ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탕수육 소스를 뒤집어 보니 신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증기 배출을 위한 구멍이 있네요.
이 배출구를 위로 하고 조리하라고 합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탕수육 본 품에도 뒤에 조리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간혹 포장을 벗겨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유용할 듯 합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에어프라이어에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넣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조리법에 나온대로 170도로 8분, 그리고 뒤집어서 8분을 돌렸습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탕수육 소스를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돌렸습니다.
배출구가 있어 터지지는 않네요.
이 배출구는 참 마음에 듭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그런데 탕수육 소스의 양이 현저히 적어보입니다.
소스를 들어보니 위 사진과 같이 저 정도의 양 밖에 안되네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16분을 다 돌리고 난 이후의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노릇노릇함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접시에 올려놓고 가까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기름에 튀긴 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탕수육 소스를 부어보았는데, 역시나 양이 적네요.
파인애플 한 덩이가 딱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야채의 양은 적습니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튀김이 두툼하기는 한데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꽉 차 있네요.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후기

예상외입니다.
일단 탕수육 자체의 고기도 튼실하고 쫄깃함은 살아있습니다.
바싹함도 있기는 합니다만 튀긴 탕수육에 비하기는 힘드네요.

탕수육 소스 맛은 괜찮은데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소스의 양이 너무 적습니다.
소스가 조금만 더 들어있으면, 야채도 좀 더 들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좀 아쉽습니다.

탕수육 자체가 생각외로 괜찮아서 소스가 더욱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양이 많으면 좋을 듯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쉽지 않을 듯 싶네요.
그럼에도 탕수육을 먹은 느낌은 팍팍 납니다.
추천할 만한 에어프라이어 간편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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