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후기 – 실망 가득
집 근처 GS 더 프레시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했는지 할인 스티커가 붙어있기에 구입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후기입니다.
이전에 한번 고메 탕수육을 구입해 먹었기에 어느정도 깐풍기 느낌을 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조리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유통기한이 5월 12일로 아직 2주 정도 남았는데 할인판매를 시작했네요.
뒷면에는 재료들의 성분과 조리방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역시 닭고기는 브라질산이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내부구성은 고메 탕수육과 똑같은 구성이네요.
고메 탕수육에서도 느낀 장점, 바로 이렇게 내부 포장에도 각각의 조리방법이 표기되어 있는 점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깐풍기를 다 부었더니 딱 맞는 용량이네요.
조리방법에 쉐프 추천은 170도에 20분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만 귀챦음에 190도로 15분 돌리기로 합니다.
190도로 15분 조리한 이후의 모습입니다.
접시에 담아놓고 잘 보니 바삭한 느낌이 나게 잘 조리가 되었네요.
조리방법 안내 그대로 소스를 30초 전자레인지에 돌린 이후 깐풍기에 무쳐보기로 합니다.
열심히 소스를 묻치고 난 이후의 모습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후기
음 실망입니다.
깐풍기가 아니라 닭고기가 들어간 찹쌀탕수육에 소스만 깐풍기 소스를 묻힌 맛입니다.
닭고기 역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순살치킨이랑 차이를 느끼기 힘드네요.
고메의 후라이드 순살 치킨에 소스만 넣어준 것 같네요.
고메 탕수육은 그래도 중식집에서 주문하는 탕수육을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깐풍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스 맛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닭고기 튀김은 깐풍기는 아니네요.
그래도 튀김은 바삭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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