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 커피 후기
쿠팡의 자사브랜드 곰곰의 원두커피를 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 커피입니다.
점점 원두커피의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홈카페로 주문해서 먹던 일프로 커피도 결국 20% 정도 가격을 인상되었습니다.
인상된 가격 때문에 고민을 하다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커피를 구입하였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G2 등급이 아닌 G4 등급을 선택하였습니다.
배달비가 무료인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커피의 19,000원대의 가격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듯 합니다.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 커피의 포장 디자인은 G2와 같습니다만 색상만 검은색이 아닌 짙은 갈색으로 차이점을 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구입해서 먹었던 곰곰의 다른 원두커피들과 달리 맥널티가 제조업체가 아닙니다.
당연히 맥널티라고 생각을 했는데.. 더드립이라는 업체이네요.
맥널티가 유명업체이기는 합니다만 너무 강배전인 듯 해서 살짝 불만이 있었는데 한번 기대를 해보면서 열어보았습니다.
확실히 기름기가 덜해 보입니다.
이미 로스팅을 한지 시간이 흘렀으니 향이 강하게 나지는 않네요.
G4 등급이라 결점두가 적지 않게 보입니다.
G2 등급의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커피에서는 결점두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등급차이는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 커피 후기
역시 핸드밀로 갈때부터 향이 은은하게 퍼지기 시작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나면 더욱 퍼저나가는 향이 마음에 듭니다.
일단 맛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네요.
저번에 구입한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는 탄맛이 강해서 살짝 불만이였는데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는 탄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확실한 미디엄 로스팅인 것 같네요.
커피를 마시다 보면 느껴지는 산미 역시도 마음에 들고 당분간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4 원두 커피로 홈카페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이 커피 마저 가격이 오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로는 가장 가성비가 좋은 원두 커피가 될 듯 싶네요.
커피의 산미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가장 가성비 좋은 원두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날씨가 풀려 아아로 마시면 더욱 좋을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