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낙곱새 한우대창 우삼겹 추가 배달 후기
이사 오기전 집근처에 있던 낙곱새로 유명한 개미집 이후에 정말 간만에 국민낙곱새에서 낙곱새를 배달시켜 먹어보았습니다.
같은 낙곱새라 비슷한 맛일 줄 알았는데, 느낌 자체가 다른 음식이였네요.
국민낙곱새에서 주문한 메뉴는 한우 대창이 들어간 낙곱새에 우삼겸 추가 였습니다.
당면 사리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넣어주셨네요.
함께 동봉된 조리방법에 따라 낙곱새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넣지 않고 조리하다가 설명에 따라 중간에 물을 넣었습니다.
사리면을 넣은 것을 좋아하지 않아 넣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낙곱새를 먹은 이후..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국민낙곱새 후기
처음 먹어본 낙곱새가 칼칼함이 강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국민낙곱새는 칼칼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풍부한 기름기로 정말 소주 안주네요^^
2-3인분이라는 중자에 우삼겹을 추가했습니다만 사리를 넣지 않아서 그런가 둘이 먹기에는 조금은 모자른 양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창을 선택해서 그런가 낙지와 새우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곱창을 선택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맛이면 자주 배달을 해서 먹는 한우 대창 전골을 먹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