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 5,500원 풀HD 화질에 2명 동시 시청 가능
넷플릭스의 광고를 보는 멤버십인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로 조용히 변경이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멤버십의 월 이용료는 5,500원으로 변함이 없습니다만 베이식에서 스탠다드로 기본이 되는 요금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구독자 입장에서는 혜택이 늘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변경이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넷플릭스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위와 같이 각 멤버십 요금제의 차이점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으로 변경이 되면서 제공되는 영상 화질, 즉 해상도가 1080p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광고형 베이식의 720p 해상도가 가장 걸림돌이었는데 이 부분이 일단 해결이 되었네요.
좀 더 자세한 멤버십의 차이점을 표기해 놓은 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표를 보면 풀 HD 로 변경된 것과 함께 동시접속이 2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스탠다드 멤버십과의 차이점은 저장이 불가능하며 광고, 그리고 몇몇 콘텐츠의 경우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후기
최신 드라마와 영화를 한번씩 체크를 해보았습니다만 광고형 멤버십이라고 해서 특별히 시청을 하지 못하는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광고형 스탠다드 구독자수가 늘어나면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는 중간에 20초가 살짝 안되는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면 딱히 거슬리지는 않는 듯 합니다.
위 오류는 윈도우10의 넷플릭스앱으로 실행을 했을 때 표기가 되는 오류입니다.
오류코드를 검색을 해보니 윈도우의 넷플릭스앱이 광고를 지원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오류라고 하네요.
윈도우에서는 웹브라우저에서 시청을 하면 위와 같은 오류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정상적이는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광고를 보는 멤버십이 광고형 베이식에서 광고형 스탠다드로 변경이 되면서 타 OTT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국내 OTT들이 풀HD 영상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기에 화질 관련 지적도 없을 듯 하고 2명이 동시 시청 가능하니 가족이 활용하기에도 적합해 보입니다.
한동안 넷플릭스를 떠난 구독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
이제 2개월 정도 구독을 했는데 광고가 점점 늘어나는 듯 합니다.
특히 인기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는 광고가 제법 삽입됩니다.
30초짜리 한 편이 삽입되는 경우도 있고 30초 짜리가 2-3개 붙어서 삽입되는 경우도 있네요.
그리고 한번에 몰아보는 경우에도 광고가 삽입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