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가족 코미디 영화 홈 팀 후기
1월 28일 넷플릭스에 등록된 영화 홈 팀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해봅니다.
같은 날 워낙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때문에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영화이기는 합니다만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영화가 바로 이 홈 팀이 아닐까 합니다.
홈 팀은 이름만 들어도 어떤 영화인지 알 수 있는 미국 코믹 배우 아담 샌들러의 제작사 해피 매디슨이 제작을 한 영화입니다.
여기에 주연 배우 역시 얼굴만 봐도 코믹한 영화인 것을 알 수 있는 케빈 제임스가 맡았으며, 케빈 제임스도 제작에 참여를 했습니다.
즉 영화 홈 팀은 미국의 코믹 사단에서 제작한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 오른쪽의 배우는 상당히 낯이 익은 듯 한데, 단번에 생각이 나지 않아 살펴보았더니 바로 트와일라잇에서 늑대 인간으로 출연했던 테일러 로트너 입니다.
미소년과 청년의 이미지에서 이제는 아저씨의 느낌이 팍팍 나네요.
영화 홈 팀은 아이들이 나오는 스포츠 영화입니다.
아이들이 나오는 가족 영화에 스포츠 영화, 그리고 코믹 영화가 결합된 가족 코미디 스포츠 영화입니다.
미국 코미디 영화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도 봐야 하기에 선을 넘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며 스포츠와 아이들이 결합을 했으니 아이들의 성장과 경기적인 측면에서 성장하는 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딱히 흠 잡을 곳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스포츠 영화는 보통 실화를 기반으로 하기에 매번 볼 때마다 어느정도 결말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배우들의 코믹스러운 연기가 계속 여기저기 나오니 성장의 고통을 다루는 기간에도 지루하지가 않네요.
영화 홈 팀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2010년 슈퍼볼 우승을 한 감독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뉴올리언스 세인트 감독인 숀 페이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12년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1년 감독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이후 아들이 있는 텍사스를 방문합니다.
이 곳에서 아들이 뛰고 있는 학교 풋볼팀 워리어스의 코치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직 승리만을 위해 달려온 감독 숀 페이턴이 아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도 성장을 하고 숀 페이턴도 성장을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홈 팀 후기
영화 홈 팀은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재미가 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는 아닙니다만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특히 전체관람가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며 한글 더빙도 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영화의 특징인 아이들의 성장기와 함께 따뜻함 그리고 코믹 요소까지…
편하게 가족들이 모여 앉아 보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