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잠 매트리스 내돈내산 후기 – 나쁘지는 않아요
배우 유해진씨가 모델로 나오는 누잠 매트리스를 구입하였습니다.
한참을 검색해 본 이후 가격적이나 사용함에 있어 크게 부담도 없고 이리저리 막 써도 괜찮을 듯 싶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구입을 한 이후 바로 다음 날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사실 누잠 매트리스는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 부터 유심히 보던 침구였는데, 구입을 할려고 보니 가격은 살짝 낮아지기는 했네요.
옆 두께는 이 정도가 됩니다.
제법 도톰해서 상당히 푹신해 보입니다.
바닥에 깔아보았습니다.
역시나 두툼해서 푹신해 보입니다.
아랫면에는 이렇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고 가장자리 4곳에는 매트에 걸 수 있는 밴드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만듬새는 상당히 좋습니다.
누잠 매트리스 후기
우선 명칭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누잠 매트리스가 아닌 누잠 토퍼가 맞습니다.
그냥 바닥에 깔면 체중의 비율이 높은 어깨, 등, 엉덩이는 바닥이 그냥 느껴집니다.
맨 바닥에 깔면 안될 것이며, 무언가 밑에 더 깔아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매트리스에 올려놓으면 괜찮습니다.
즉 매트리스의 역할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좋은 점은 일단 복원력은 좋아보입니다.
꺼진 부분이 툭툭 쳐주면 금방 살아 나네요.
이정도면 제법 사용기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막 사용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구입시에 세탁망도 구입을 했습니다.^^)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과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게가 3kg 이라고 합니다만 힘껏 접으면 부피도 제법 줄여서 이동도 용이해 보입니다.
캠핑 시에 자충매트나 에어매트 없이 사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차박을 할때 누잠 매트리스만 깔아도 된다고 광고를 하는데,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다면 자고 일어나서 힘들 겁니다.
그럼에도 누잠 매트리스의 좋은 점은 만듬새가 좋아 쉽게 튿어지거나 하지는 않을 듯 하며, 바닥에 깔아놓으면 정말 안 미끌어집니다.
복원력도 나쁘지 않아보이기에 다용도로 이용이 가능할 듯 하네요.
만약 정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잔다면 맨바닥도 어느정도 수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깨는 무지하게 좋아하네요.
이놈의 강아지가 지 무게가 얼마 안나가니 좋은가 봅니다.
아주 꿀잠을 자는 것 같네요.
맨바닥에서 편히 잘려면 최소 20만원 정도의 비용은 지불해야 하나 봅니다. ^^
구입은 쿠팡이나 누잠 매트리스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을 비교하고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은 세탁망을 그냥 주네요. 별도로 구입을 했는데..
참고로 세탁망에 넣지 않고 이불코스로 세탁을 하고 있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통돌이세탁기의 경우는 세탁망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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