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목살이 맛있는 직화구이 울동네 꾸이집 – 서충주
집 근처에 닭갈비 집에 새로 오픈 한 것을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울동네 꾸이집이라는 닭 직화구이 집으로 새롭게 오픈한 만큼 홀에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손님이 많은 탓에 메뉴판을 촬영하지를 못 했네요.
닭갈비와 닭목살을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한 것은 닭갈비 2인분에 닭목살 1인분입니다.
함께 구운 숙주나물은 이렇게 별도로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운 나물을 좋아하기에 이 숙주나물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함께 제공된 찬들은 위와 같습니다.
볶음밥도 포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볶음밥을 포장해 오면 짜서 잘 먹지 못하는데, 이번 볶음밥은 아주 좋았습니다.
식당에서 바로 뜨거울 때 먹으면 짠 것을 모르는데, 이렇게 포장해 오면 식어서 짠 맛을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는 위와 같습니다만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만약 소금구이를 포장했으면 먹었을 듯 합니다만..
울동네 꾸이집의 닭갈비와 닭목살
달갉비도 좋았습니다만 닭목살이 정말 흡족했습니다.
앞으로 먹게 되면 닭갈비 2인분 + 닭목살 1인분 조합이 아닌 닭목살 2인분 + 닭갈비 1인분 조합으로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만 둘이 먹기에 넉넉한 양은 아니였습니다.
1인분에 만원, 만천원인 가격을 고려하면 양이 적은 것은 이해가 어느정도는 됩니다.
울동네 꾸이집의 메뉴는 밥 한끼 보다는 술 안주로 더 어울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종종 찾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