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더 루키 시즌 3 웨이브 등록
미드 더 루키 시즌 3가 드디어 웨이브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웨이브에 등록된 미드 더 루키를 보기 시작하면서 미드 더 루키의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NCIS가 시즌 19에 깁스가 나오지 않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미드가 바로 더 루키 입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더 루키는 현재 시즌 4가 방영 중입니다.
시청률이 시즌 3에 비해 내려가기는 했지만 중간 정도 이상의 포지션은 지키고 있기에 시즌 5도 제작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드 더 루키는
40세에 이혼을 한 남자 주인공(존 놀란)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LA 경찰에 지원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존 놀란은 드라마 캐슬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단 필리온이 맡았습니다.
제목인 루키는 미국 경찰의 신입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이 신입들의 활약을 다룬 드라마로 코믹적인 요소와 동료애 또는 가족애를 밑 바탕에 두고 있지만 한번씩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에 보통 2-3가지 사건이 복합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보통 형사물과 같이 복잡한 사건이 아닌 일선 경찰들이 해결해야 하는 조금은 단순한 사건이기는 합니다만 더 생활에 밀착형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존 놀란을 중심으로 서브 캐릭터까지 각자의 이야기가 구축이 잘 되어 있는 것도 더 루키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존 놀란 보다 다른 캐릭터에 더 응원을 하게 됩니다. ^^
웨이브에 시즌 1부터 3까지 등록이 되어 있으니 가볍게 에피소드 하나씩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시즌 3는 에피소드가 좀 짧은 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미국에서 한참 시끄러웠던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는 시기에 제작되어 이 부분을 고려해서 보는 것도 다른 재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