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산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 후기 – 딩고나투라

참깨를 위해 이번에 구입한 사료는 바로 딩고나투라의 딩고 치킨앤데일리입니다.
강아지들에게 사료를 한 가지 종류만 계속 급여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6개월에 한번씩 다른 종류의 사료를 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택한 브랜드가 딩고나투라입니다.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

3kg에 3만원 초반으로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의 가격은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나저나 포장지 앞면의 강아지 그림이 귀엽네요.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는 국내에 정식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식 수입업체가 있으며 네이버스토어이기는 합니다만 공식홈페이지(딩고나투라)도 있습니다.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의 상품 설명을 보면 글루텐프리에 천연재료, 안전한 원료, 균형잡힌 영양, 높은 소화흡수율 등 좋은 문구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사료 설명이 그렇기는 합니다만 이런 설명 보다는 강아지에게 급여해 본 이후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글루텐프리에 천연 재료, 방부제가 없다는 문구는 마음에 듭니다.
참깨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알러지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에…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를 개봉을 하였더니 약초(?)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게 무슨 냄새? 궁금해서 원재료를 살펴보니 로즈마리가 들어가 있네요.
로즈마리의 좋은 향이였습니다.
그런데 강아지들도 이 로즈마리 향을 좋아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

우선 알이 큽니다.
보통 사료들이 강아지들이 우걱우걱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되어 있는데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의 경우는 그렇게 먹을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그닥 기름지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 급여 후기

우선 강하게 느낀 로즈마리향, 참깨가 의외로 거부감을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기호성은 합격이네요.
강아지들에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사료만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의 크기가 너무 큰 게 아닌가 걱정을 했습니다만 잘 씹어 먹습니다.
이렇게 씹어먹으니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강아지들에게는 추천할 사료가 아닐까 합니다.
어금니를 이용해서 씹어먹는 것을 보면 설명에 적혀있듯이 치석제거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흡수율은 생각외로 높은 듯 합니다.
이런 단미사료들은 강아지들의 똥 양을 늘리는 주범이라고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습니다만 딩고나투라 치킨앤데일리 사료는 그렇게까지 늘어나지 않습니다.
소화흡수율이 상당히 괜찮은 듯 합니다.
다만 참깨의 경우 이 사료와 함께 습식캔도 함께 섞어 주기에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만 100% 먹는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만 똥 양을 보면 만족합니다.

참깨와 함께 한지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점점 강아지들의 먹거리 사료들의 다양화와 함께 발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딩고 치킨앤데일리 사료도 참깨 입양 초반에 만나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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