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 구입한 노브랜드 간장치킨 가라아게 후기
오미크론 확산으로 노브랜드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주문을 하였습니다.
순살치킨을 구입한다는 것이 잘못해서 그만 간장치킨 가라아게를 주문하였네요.
잘 못 구입한 것을 냉동실에서 꺼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크게 적힌 가라아게만 보고 주문을 했네요.
빨간 글씨를 봐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간장치킨을 좋아하지를 않기에 걱정을 하면서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노브랜드 간장치킨의 특징이 육즙가득, 단짠단짠 인가 보네요.
앞뒤 모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600g에 8380원의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역시 이런 종류의 치킨은 브라질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조업체는 농업회사법인인 지엔티입니다.
살펴보니 노브랜드의 치즈치킨까스, 치킨텐더, 수제닭강정도 제조를 했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시 180도로 15분에서 20분간 가열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노브랜드 간장치킨의 크기가 그동안 구입했던 에어프라이어용 순살치킨에 비해 컸습니다.
꽁꽁 얼어있어 그런가 간장 냄새는 나지를 않았네요.
맥주와 함께 먹을 예정이기에 에어프라이어에 적당히 넣어보았습니다.
180도로 15분간 조리한 후의 간장치킨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잠시 다른 일을 하느라 그냥 두었습니다.
15분만 조리를 해도 충분히 익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간장의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나중에는 너무 강하게 나서 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기우였네요.
지금까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한 순살치킨 중에서 가장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비주얼은 가장 좋았습니다.
노브랜드 간장치킨 가라아게 후기
노브랜드 간장치킨, 그동안 먹어본 리얼 프라이스 순살치킨이나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에 비해 육질은 가장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육즙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갈아놓은 닭고기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간장치킨의 바삭함은 15분만 조리를 했음에도 좋았습니다.
좀 더 시간을 추가해서 조리를 했으면 더욱 바삭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짠단짠이라고 표기된 것과는 달리 단짠짠짠짠단짠짠짠잔 이네요.
단맛은 약하고 짠맛은 너무 강합니다.
맥주와 먹었음에도 짜네요.
간장치킨을 좋아하지는 개인적인 부분도 있지만 너무 짜서 다시는 구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간장치킨이 아닌 노브랜드의 순살치킨을 구입해야 겠습니다.
육질만 비슷하면 노브랜드 순살치킨이 제법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