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제 돈까스 맛집 빨간 사과 방문기
평일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 충주에서 유명한 돈까스집인 빨간 사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충주 외곽 지역에 위치를 하고 있는 빨간 사과, 도착하니 손님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 시간대에도 손님이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빨간 사과는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
빨간 사과는 길가에서 살짝 들어간 약간의 언덕 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크게 붙어있는 현수막 때문에 눈에 들어오기는 합니다.
빨간사과
전화 : 043-855-8484
영업 시간 : 10:30 – 21:00
주소 :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황토골3길 26-17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실내,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테라스와 뒷 쪽의 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빨간 사과의 메뉴들, 수제 돈까스가 12,000원에 커피가 포함입니다.
이 날 적지 않은 다른 손님들이 만두국과 냉면을 주문하는 것을 보면 돈까스 외의 음식도 괜찮은가 봅니다.
이 벽면은 빨간 사과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설명하는 듯 했습니다.
야외 자리도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으며, 저 뒤쪽으로도 있는데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촬영은 하지 못했네요.
참깨가 있으니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둘러보니 이렇게 이어진 길이 있어서 돈까스가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에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계단 하나를 올라가서 보면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계단 하나를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곧 떨어질 것 같은 사과들이 적지 않게 달려있습니다.
안쪽으로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었구요.
한 계단을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니 여기는 차들이 다닐 수 있는 작은 길이네요.
다시 내려오는 길에 대추나무도 한 컷, 대추도 곧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길에 떨어진 대추 하나를 먹어보았는데 맛이 좋네요
처음에 나온 단호박 스프, 엄청 달달하니 맛이 좋습니다.
마늘빵도 직접 만든 것이네요.
드디어 나온 빨간 사과의 수제 돈까스, 적지 않은 양에 일단 놀라고 요즘 찾아보기 힘든 돈까스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담근 피클도 나왔습니다.
충주 빨간 사과는
충주 외곽 지역이지만 방문하기에 좋은 돈까스 집이네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주위 풍경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프를 비롯하여 피클까지 수제 돈까스 집에 맞는 직접 한 음식이였습니다.
양도 적지 않고 후식으로 커피도 포함되어 있으니 빨간 사과가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적지 않게 있어 강아지와 함께 하기도 괜찮습니다.
추천할 수 있는 충주의 돈까스 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