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주팔봉 및 차박 노지캠핑 수주팔봉 야영지 탐방
충주로 이사를 오기전부터 차박, 노지캠핑 장소 리스트에 올려놓았던 수주팔봉을 한번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4시 넘어서 출발 했기에 어느정도는 차량이 빠졌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습니다.
수주팔봉 출렁다리
티맵에 수주팔봉이라고 검색을 하고 도착을 하면 차박지로 유명한 곳이 아닌 출렁다리로 유명한 곳으로 도착을 합니다.
저 건너편에 수주팔봉 야영지가 보이구요.
수주팔봉 출렁다리와 출렁다리를 건너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만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슬적 보고는 건너편 수주팔봉 야영지 쪽으로 건너가 보았습니다.
수주팔봉 야영지
티맵을 기준으로 수주팔봉 야영지라고 목적지를 설정하면 입구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잠시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내려가 보았습니다.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철수하는 팀들이 거의 보이지를 않았으며, 정말 빼곡하게 차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것은 물놀이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구명조끼까지 대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사진을 촬영하기에는 좀 애매해서 찍지를 못 했네요.
부표로 물놀이 가능 지역도 구분이 되어 있어 이 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면적이 넓은 곳 앞보다는 확실히 밀집도가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많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었는데, 화장실에 비해 캠퍼들의 수가 어마어마 하게 많은 만큼 깨끗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충주 수주팔봉은
앞의 경관은 참 이뻤습니다만 물가쪽은 경사가 제법 있어 좋지는 못한 자리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은 물가쪽으로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안전요원도 있고, 수심에 따른 제한 구역도 잘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충주 수주팔봉이 차박, 노지캠핑으로 유명해 진 것은 제법 되었습니다.
느낌에 충주시는 계속 수주팔봉을 오픈을 해놓을 듯 합니다.
찾아오시는 캠퍼분들만 좀만 더 깨끗하게 사용하면 무료 입장 가능한 좋은 차박, 캠핑 장소로 남아있을 듯 하네요.
평일에 장어 구워 먹을 때나 한번 낮에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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