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타리온정, 두리온정, 투리온정 장기 복용 후기
피부묘기증으로 인해 한참을 고생하다 병원에서 처음 처방을 받은 항히스타민제가 바로 타리온정이였습니다.
현재는 타리온정은 특허 만료로 시장에서 철수했으며 같은 성분의 두리온정, 투리온정 등 비슷한 이름의 약들이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이사 이후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은 두리온정입니다.
병원 근처의 약국에서 보유한 것에 따라 같은 성분이지만 이름이 다른 약을 처방 받게 되네요.
베포타스틴베실산염 10mg 입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이며 하루에 2번 복용해야 합니다.
두리온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알레그라정 180mg와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사이즈라 복용하기에 편한 장점은 있습니다.
타리온정, 두리온정 장기 복용 후기
타리온정의 특허 만료 이후 시장에서 철수한 시기에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정 180mg 을 처방받았습니다만 지역에 따라 알레그라정 180mg가 없는 곳이 있어서 이렇게 두리온정을 처방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레그라정 180mg을 처방 받고 있으며 약국에 준비를 부탁합니다.
이유는 타리온정은 하루에 2번 먹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정 보다 졸린 부작용이 있습니다.
운전을 못 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졸린 것은 아닙니다만 무언가 졸립기는 합니다.
그리고 간에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의사에 따라 의견이 다르기는 합니다.
장기 복용 시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간수치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한다는 의사의 의견도 있으나 그런 걱정하지 말고 복용을 해도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 증이나 비염에 있어서는 타리온정이 더욱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알레그라정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함에도 코를 훌쩍거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내용은 의사 또는 약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