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고로케버거 후기 – 미트 & 야채샐러드
파리바게트에 이른 아침 방문했다가 신메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구입하게 된 고로케버거 후기입니다.
사실 고로케버거가 아닌 그냥 버거 인 줄 알고 구입을 해왔습니다.
Burger 글씨가 커서 그랬나 봅니다.
아침으로 커피와 함께 먹으려고 구입을 한 건데 일단 포장 상태와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집에 와서 보고 나서야 고로케버거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플라스틱 포장이 되어 있어 중간에 뭉게지는 일은 없겠네요.
코로케버거의 종류가 치킨이 들어간 치폴레와 고기가 들어간 미트 & 야샐러드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미트가 기본일 듯 하여 미트 & 야채샐러드를 선택을 했습니다.
코로케버거의 크기는 일단 버거 사이즈 정도 됩니다.
하나 먹으면 배가 제법 차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 사이즈입니다.
내용물은 미트 2개와 소스 왕창 그리고 옛날 사라다빵에 들어가는 샐러드가 들어있습니다.
미트 밑에는 오이와 이게 상추인가… 암튼 시퍼런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파리바게트 고로케버거 솔직 후기
일단 양이 많지 않습니다.
덩치가 작지는 않은데 약간 속이 빈 듯한 느낌? 위에서 누르면 제법 납작해질 것 같습니다.
맛은? 그냥 옛날 시장에서 판매하는 야채사라다 빵에 미트 2개 정도 들어간 맛입니다.
물론 빵, 즉 고로케 자체의 맛은 좋습니다만 그냥 파리바게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빵(야채사라다 빵)을 구입해서 먹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야채사라다빵에 뭔가 더 씹을 게 필요한 분들은 고로케버거가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만 옛날 추억의 맛으로 먹는다면 글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