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솔미라구파스타 후기 – 맛은 좋은데…
근처 GS 더 프레시의 밀키트 코너에 전시되기 시작한 솔미라구파스타를 결국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애청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동안 구입했던 편스토랑 우승상품들이 나쁘지는 않았기에 눈이 가는건 사실이네요.
편스토랑 우승상품들이 CU 편의점이 아닌 GS 계열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했나 봅니다.
GS25 편의점에서도 GS 더 프레시에도 솔미라구파스타를 볼 수 있었습니다.
4,700원에 구입한 솔미라구파스타, 이번에는 우승자의 사진이 표지에 포함이 되어 있네요.
솔미라구파스타는 255g에 소고기가 포함되어 있네요.
표기된 원재료를 보면 상당한 향신료가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편은 아니네요.
내용물은 위와 같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포함되어 있네요.
개봉을 해보았는데 일단 내용물이 상당히 충실해 보입니다.
특히 고기덩어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뿌린 이후에 전자레인지로 넣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를 마친 이후의 솔미라구파스타.
솔미라구파스타 후기
개인적으로도 라구소스를 좋아하기에 기대를 살짝 했던 솔미라구파스타.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 나는 냄새는 기대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재료가 실하게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한번씩 씹히는 버섯의 식감이 좋지 않았나 합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는 파스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퀄리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간혹 라구소스에서 고기 잡내 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 없이 깔끔하네요.
맛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간이 상당히 강합니다.
조금 강한게 아니라 상당히 강해서 좀 먹다보면 음료를 찾게 됩니다.
겉표지에 남은 소스를 밥에 비벼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남은 소스가 아니라 애초에 밥에 비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먹는 내내 가장 많이 생각났던 것은 두툼한 빵 종류였습니다.
일반 식빵도 얇아서 안될 듯 하고 바게트나 파니니 같은 빵에 양상추와 같은 야채에 솔미라구파스타를 넣어서 먹으면 좋은 샌드위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솔미라구파스타, 맛은 좋기에 다음에 다시 구입할 의사는 있습니다만 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빵을 준비해서 먹어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