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내돈내산 후기 – 바삭하기는 한데..
이번에는 고메의 순살 치킨을 구입해 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용 고메 치킨 상품의 종류가 많던데 구입한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입니다.
저번 고메의 탕수육, 바삭쫄깃한 탕수육이 괜찮아서 기대를 하고 구입한 고메치킨 입니다.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의 특징은 겉바속촉이라고 합니다.
탕수육에서도 바싹한 것이 좋았기에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도 바싹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방법이 친절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190도로 예열을 충분히 하고 조리를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 번은 예열을 5분 정도 한 이후 , 한 번은 예열 없이 해보았더니 확실히 예열을 한게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예열조차 이제는 귀찮기에 그냥 조리시간은 1-2분 늘리는 것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역시 중간에 한번 뒤집으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만 꼭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의 양은 성인 둘이 맥주 한잔 하면서 한번 먹기에 적당한 듯 합니다.
고메 탕수육은 양이 적어서 불만이였는데,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는 양이 괜찮네요.
맥주 안주로만 조금씩 먹으면 몇 번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주 두 캔 정도와 함께 할 예정이기에 조금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보았습니다.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의 덩어리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기에 5피스만 넣었습니다.
처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 때에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었습니다.
뒤집기 전에 찍은 컷입니다.
10분 후의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모습,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네요.
정말 후라이드 순살 느낌이 납니다.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내돈내산 후기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일단 바삭하고 좋습니다.
눅눅한 느낌 하나도 없고 갓 튀긴 순살 치킨의 느낌은 그대로 느껴집니다.
간도 부족하지 않게 되어 있어 별도의 소스는 필요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이 육질이 좀 그렇네요.
후라이드 순살 치킨을 배달시켜 먹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냉동 육질의 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주문해서 먹는 치킨을 대체하기 위해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을 먹는다면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밤에 간단하게 맥주와 함께 하기에는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아주 좋습니다.
치킨을 먹고 싶은 갈증이 해소가 완전히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홀짝홀짝 맥주와는 좋은 궁합입니다.
후라이드 순살 고메치킨 한 봉지 사놓고 5-6 조각씩 맥주와 먹기에는 양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입이 심심한 밤을 위한다면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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