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리얼비프버거 후기 – 비주얼도 맛도 굿
압도적인(?) 비주얼에 구입을 한 CU 편의점 리얼비프버거 후기입니다.
다른 편의점 버거와 다른 스타일의 포장을 비롯해서 가격부터 남다른 CU 편의점 리얼비프버거가 아닐까 싶네요.

몇번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는 편의점 버거를 보기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각잡고 만든 것 같은 느낌의 리얼비프버거 입니다.
특히나 위에 적여 있는 넘버원 비교불허가 눈길을 잡았습니다.
호주 청정우 98% 패티로 정말 소고기 버거가 편의점에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소스와 패티 그리고 양상추가 보입니다.
편의점 버거에서 양상추를 보면 왜 이렇게 반가운지..

어마어마한 나트륨 양을 보여줍니다.
알레르기 관련 정보는 위와 같으니 유의하실 분들은 꼭 체크를 해주시구요.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주면 됩니다.

호주산 고기를 이용한 패티와 치즈 그리고 토마토페이스를 이용한 소스가 주된 재료로 보입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전 모습입니다.
패티 밑에도 무언가 발라져 있네요.
확대해서 촬영해서 그렇지 치즈와 패티 두께가 그리 두툼하지는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한 이후의 모습입니다.
양상추가 살아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위에서 보면 버거 패스트푸드 점에서 판매하는 버거 같습니다.
아마도 번(빵)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보통 편의점 버거들의 맛없는 번과는 달리 일반 버거의 번과 같네요.
CU 편의점 리얼비프버거 후기
정말 소고기 버거 맞네요.
치즈도 괜찮고 양상추도 괜찮았습니다.
소스는 약간 빅맥 스럽기는 한데 토마토 페이스트에 마요네즈, 머스타드가 들어간 전형적인 버거 소스였습니다.
하나 먹고 배가 차지는 않았습니다만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버거 체인점이 멀리 있는 곳이라면 충분한 대체 버거가 될 것 같습니다.
감튀 생각이 ㅎㅎ
가격이 4,800원.
통신사 제휴할인을 받아도 4,400원이니 다른 편의점 버거 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버거가 계속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