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심플리쿡 나주곰탕밥 괜찮네요.
GS25 편의점에서 발견한 심플리쿡 나주곰탕밥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1월 행사로 심플리쿡의 나주곰탕밥, 곱창전골밥 그리고 소고기장터국밥 3개를 만천원에 구입이 가능해 3가지 모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찬또배기 된장술밥을 먹어본 이후 이런 스타일의 식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한번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얼핏 봐도 용기 모양이 찬또배기 된장술밥이랑 똑같습니다.
조리방법 역시도 같네요.
나주곰탕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개봉해서 용기에 넣고 전자레인지 4분, 밥은 2분 데워서 말아먹으면 됩니다.
제조원과 유통전문 판매원의 상호명은 맛요일, 참맛나라로 다르기는 합니다만 소제지는 같은 곳입니다.
유통기한은 약 한달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총 내용량은 640g으로 칼로리는 429 칼로리입니다.
밥이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한 끼 식사로 좋은 칼로리로 생각이 됩니다.
심플리쿡 나주곰탕밥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찬또배기 된장술밥이랑 같은 구성이네요.
사진에는 작은 숟갈이 나오지 않았으나 하나 들어있습니다.
용기 사이즈나 숟갈 사이즈가 같은 것을 보면 앞으로 이런 류의 식품들의 출시가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파우치의 나주곰탕을 부어보면 위와 같은 비주얼입니다.
하얀 기름이 좀 떠 있기는 합니다만 소고기가 적지 않게 들어있는게 보입니다.
전자레인지에 4분을 돌린 이후에 떠다니던 하얀 기름은 사라졌습니다.
아주 맑은 곰탕은 아닙니다만 탁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기는 합니다.
소고기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실망을 할 정도의 양은 아닙니다.
밥을 말아서 먹어보았습니다.
심플리쿡 나주곰탕밥 후기는
괜찮다 입니다.
나주곰탕의 맛을 구현하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좀 부족함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곰탕 한 그릇 먹는 느낌은 충분히 주며 곰탕의 양이 많은 만큼 밥이 더 준비해서 먹어도 좋을 듯 싶네요.
곱창전골밥이나 소머리장터국밥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맵지 않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네요.
추워지는 요즘 계절에 먹기에 좋은 듯 합니다.